1000FACE 콘서트
[16/1000] 제1회 청소년 음악회 Vivaldi Project (아트홀소풍 2014.04.12)
1000face
2014. 5. 6. 09:57
송현진 (바이올린)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2학년
연주곡: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4번 가운데 1악장
이가영 (플룻)
인천정각중학교 1학년
연주곡: 슈타미츠, 플룻 협주곡 가운데 1악장
이하정 (바이올린)
인명여자고등학교 2학년
연주곡: 자이츠,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가운데 3악장
임보림 (바이올린)
인천예일고등학교 2학년
연주곡: 하이든,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가운데 1악장
천 번의 문화예술 첫 경험 열여섯 번째 콘서트는 루체뮤직소사이어티가 주최하고 가온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와 천 번의 문화예술 첫 경험 프로젝트가 공동주관하는 제1회 비발디 프로젝트 청소년 음악회로 인천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아트홀 소풍에서 2014년 4월 12일 열렸습니다.
천 번의 문화예술 첫 경험 프로젝트의 영문 약자인 1000FACE에서 FACE를 청소년의 얼굴(face)로 바꾸어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비발디 프로젝트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의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쌓고 있는 청소년 음악가들이 정규 공연장에서 전문 연주자들과의 협연을 통해 솔리스트로서의 경험을 쌓으며 음악적 역량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공개적으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가는 프로젝트로서 청소년 아티스트 1000명의 데뷔를 돕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바로크시대 이탈리아의 작곡가 안토니오 비발디가 다양한 환경속의 청소년들을 교육하여 유럽 최고의 연주자들로 교육시켰던 사실을 모델로 하여 음악적 재능을 나타내는 청소년들에게 전문연주자들의 지도 아래 다양한 형태의 공연 기회를 부여하는 프로젝트입니다.
2014년 비발디 프로젝트의 가치와 장래성을 인정받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사회연대은행과 오마이컴퍼니가 주관한 <사회적기업 창업팀 크라우드펀딩대회>에 루체뮤직소사이어티가 대표로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비발디 프로젝트는 <가온누리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주관으로 진행됩니다. 가온누리란 '세상의 중심에 서다'라는 뜻의 순 우리말로, 음악을 배울 기회가 없었거나, 활동하던 청소년 오케스트라에서 타 학교로의 전학이나 상급학교로의 진학으로 더 이상 음악활동의 기회가 없는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오케스트라 음악교육을 제공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입니다.
제1회 비발디 프로젝트 청소년 음악회를 통해 가온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의 단원 4명이 데뷔연주를 가졌습니다.